한여름도 시원한 청송 얼음골
안녕하세요 민선임의 여가생활 민선임입니다.
청송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청송 얼음골을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청송 소노벨에서는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청송 얼음골
청송에서도 깊은 골짜기에 있어서 여기가 맞나~아? 하다가 위 푯말을 보고 나서야 아 여기가 얼음골이구나 했습니다.
푯말을 지나서 얼음골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주차장
청송 얼음골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평일에 와서인지 엄~청 널널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진 왼편에는 화장실이 있고 앞에 보이는 건물들은 식당과 매점입니다. 저~어기 멀리에는 청송 얼음골이 보입니다.
주변
얼음골 주변의 모습입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 들어와도 되고, 차량 진입이 가능합니다. 약수를 먹지는 않았지만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캠핑도 하고 있었습니다. 더운 날 이곳에 있으면 엄청 시원하고 힐링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얼음골
얼음골 앞에는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벤치들과, 낙빙 위험 접근금지 경고문이 있습니다.
드디어 청송 얼음골의 모습입니다! 사진보다 더 웅장하고 보이는 것보다 더 시원합니다! 이 날도 무지 더웠는데 여기 앞에 있으면 전혀 더운 줄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청송 얼음골은 한 여름철 기온 32도를 기준으로 이상이 되면 돌에 얼음이 끼고 이하가 되면 얼음이 녹는다고 하더라고요. 얼음은 기온이 낮아야 얼어야 하는 건데 반대로 된다니 정말 신기했고! 역시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와야 재밌습니다. 이 날 32도가 넘지 앉아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한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습니다!
주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청송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
2021.07.04 - [국내여행/청송] - [청송 주산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지질명소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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