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선임의 여가생활 민선임입니다.
근래 햄버거가 너무 당겨서, 운동 마치고 배고픔 최고의 상태에서 맥도날드를 방문하였습니다. 항상 저는 먹는 메뉴만 먹었었는데 왠지 신메뉴가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정했습니다. 창녕갈릭버거!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맥도날드 인천구산DT점
주기적으로 애용하는 매장입니다. 제가 위 매장을 애용하는 이유는 송내 IC 바로 옆 DT점이라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버거 및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기에 너무 편합니다. 매장에서 먹을때는 차 있으신 분들은 주차걱정 많이 하시자나요, 위 매장은 주차자리도 넉넉해서 항상 마음 편하게 방문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다른 매장들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음료에 들어가 있는 얼음도 엄청 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송내IC 및 송내역과 인접하여 있어서 당연히 부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주소 인천인거 처음 알았습니다.
창녕갈릭버거 정보
아무 생각 없이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운 좋게 맥런치 시간이었습니다. 배고픔 최고의 상태여서 그런가 모든 버거가 맛있어보였고 욕심부려서 버거 2개 먹고 싶었지만 창녕갈릭버거 세트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
단품 : 6,100원 ㅣ 세트 : 7,500원
[맥런치 시간 10:30 ~ 14:00 에는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
레귤러 사이즈 : 1,006kcal ㅣ 라지 사이즈 : 1,155kcal 단품 : 674kcal
판매기간
8월 5일 ~ 9월 8일
주문을 하고 매장에 걸려 있는 배너를 보며 창녕마늘 아이올리 그리고 마늘 토핑 2가지의 마늘 재료가 들어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X LCK 서머콜라보레이션 굿즈 상품
카운터 앞에는 콜라보레이션 굿즈 상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QR 코드 스캔하여 정보를 보니 7월에 출시한 굿즈 상품이더라고요. 세트 메뉴 구매 시 티셔츠 12,900원 볼캡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굿즈 상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념으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 후기
출시된 지 시간이 꽤 지나서 그런지, 창녕갈릭버거 전용 포장으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후렌치후라이를 치즈스틱으로 변경하고 음료는 제로콜라로 변경하였습니다. 따뜻할 때 먹는 치즈스틱은 최고였습니다.
빅맥 시리즈처럼 모양 유지 팩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테이크 아웃해서 이동할 때도 흐트러짐 없이 유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버거의 크기는 빅맥과 비슷하였습니다. 안의 내용물들을 살펴보면 양상주, 치즈, 토마토, 패티 2장 마늘 토핑과 아이올리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만 찍고 포장지에 싸서 먹는다는 걸 간과하였습니다. 토핑과 소스가 옆으로 넘칩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마늘의 진한 향만큼 맵지는 않았고, 달짝지근한 맛과 맵지는 않은데 아주 약간 매운맛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라고 생각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은 버거입니다. 마늘의 깊은 맛에 중점을 두면서 마늘 맛에 질리지 않게 다른 재료와 패티들로 조화를 잘 이룬 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버거를 다 먹고 나서도 향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 있었는데요, 평소에 마늘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맛도 맛이지만 마늘 향이 진해서 드시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소
- 인천 부평구 경인로 1191
영업시간
- 00:00 ~ 24:00 [거리두기로 인하여 유도적일 수도 있음.]
연락처
-070-7204-4819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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